Creature: 빛의 망치
100025
Code
O-05-4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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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빛의 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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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k Lev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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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rai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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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ing t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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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ure Type
Unrelea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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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Qliphoth Co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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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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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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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Da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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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Cooldow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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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rob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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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Outcome Ranges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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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Records
쇠사슬에 감겨져 있는 커다란 망치다. 평소에는 쇠사슬이 매우 단단히 묶여져 있어 망치를 꺼내기가 불가능하다. 망치를 감고 있는 쇠사슬은 망치와는 별개의 부속물이 아니며 환상체 자체의 일부분일 가능성이 높다. 상황에 따라 쇠사슬이 느슨해지며 마치 망치를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을 정해주는 것 같다. 이로써 쇠사슬의 기능은 망치를 구속하는 것이 아닌, 망치의 사용 상태를 알려주는 기능을 하는 것이 판명되었다. “우리 불쌍한 에릭 직원, 그는 어리버리하지만 언제나 성실했고 회사에 도움이 되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였지요. 언젠가, 회사에 집단 환상체 탈출이 벌어졌을 때, 아비규환의 상황 속에서 에릭 직원은 평소엔 단단히 묶여있던 빛의 망치의 쇠사슬이 풀려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던 거에요. 에릭 직원은 망치를 들었어요. 어떤 것도 그를 막을 수 없었죠. 그의 눈은 공허의 어딘가를 향해 가 있었어요. 그리고 그의 몸엔 하얀 불이 치솓았어요. 그를 삼킬 듯이 집어삼키는데도 전혀 고통스러워 하는 기색이 없었죠. 아, 그는 마침내 모든 상황을 끝냈어요. 제가 그를 안아주려고 어깨에 손을 댄 순간, 그 아이는 해변가의 모래처럼 새하얗게 부서졌지요. 모든 사람들은 재가 되어 버린 에릭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그를 용감한 영웅이라고 노래를 불렀어요. 하지만 저는 에릭을 잘 알아요. 그건 에릭의 의지가 아니었어요. 그를 망치를 잡은 순간, 그의 영혼은 이미 망치에게 먹혀져 버린거에요. 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저 환상체가 에릭을 어떻게 희생시켰는지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했지만 제 말은 아무도 듣지 않아요. 그 이후로 아직까지 망치를 집은 사람은 없어요. 아마 또 다른 ‘영웅’과 이 회사가 다시 한 번 혼란에 먹힐 날을 기다리고 있겠죠.. |
Management Tips
회사가 평화로울 때에는 $0의 격리실에 접근할 수 없다. $0의 봉인은 급박한 위기 상황에서만 해제된다고 한다. $0가 빛날 때 #0직원을 격리실에 보내자 #0직원이 망치를 집어들었다. #0 직원이 망치를 손에 쥐자 망치를 든 또 다른 존재들이 어디선가 나타났다. 망치와 하나 된 직원에게는 어떠한 명령도, 해로운 능력도 통하지 않았다. 비상 상황이 종료되자 #0 직원을 포함한 망치를 든 모든 이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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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Expand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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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tional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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