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ure: 백설공주의 사과
100023
Code
F-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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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백설공주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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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k Level
W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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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rai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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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ing text
공주와 왕이 있는 정원에서 알맞게 익은 사과 하나가 나무에서 떨어진 날, 마녀의 마음도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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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ure Type
Abnorm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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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Qliphoth Counter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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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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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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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Da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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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Cooldown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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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rob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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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Outcome Ra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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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O. Wea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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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O. Ar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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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O. G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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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Records
… 왕자가 키스를 하자 잠들어 있던 백설 공주는 자신의 목에 걸린 사과 조각을 뱉어냈습니다. 난쟁이들은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습니다. 백설 공주와 왕자는 꽃으로 수놓아진 길을 걸어가며 자신만의 왕국으로 향해갔습니다. 모두가 행복하게 끝났습니다. 그리고 마녀의 분노와 저주로 만들어진 사과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마녀의 일부이기도 했습니다. 백설 공주가 한 입 먹은 채 흙바닥에 버려진 사과만은 행복할 수 없었습니다. 사과는 공주에 대한 증오와 외로움만을 느끼며 썩어 거름이 될 날 만을 기다렸습니다. 마법이 걸렸기 때문이었는지, 분노가 자연의 이치까지 뭉개버린 거였던 건지 알 수는 없었습니다. 이미 씨만 남아서 다시 열매가 맺힐 시기가 한참 지났지만, 사과는 썩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누군가의 발의 채여서 한쪽은 완전히 뭉개졌고 한쪽은 새나 벌레가 파먹어 구멍이 생겼습니다 사과의 근처에는 새와 벌레들의 사체가 쌓여갔습니다. 자신 대신에 썩어가는 시체 더미들 속에서 사과는 자신의 존재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몸에서 줄기가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이미 말라서 시들어버린 줄기와 나뭇잎은 생기도 없는 채로 무럭무럭 자라났습니다. 마침내 사과가 스스로 움직이게 될 수 있게 된 언젠가의 오후, 사과는 행복하게 떠나갔던 공주와 왕자를 생각했습니다. 백설 공주도 오랜 시간 동안 누워있었지만, 왕자가 찾아와서 그녀를 깨워주었습니다. 더는 사과도 아니었으며 왕자도 필요 없는 여행을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누구도 알지 못하고 알 수 없었던 동화’ (저자 불명) 일부 발췌 |
Management Tips
작업 결과가 보통일 때 보통 확률로 클리포트 카운터가 감소하였다. 작업 결과가 나쁨일 때 높은 확률로 클리포트 카운터가 감소하였다. $0는 격리실에서 탈출한 이후 부서 내부의 복도로 이동하여 해당 구역에 뿌리를 내리고 덩굴을 만들어냈다. $0가 만들어낸 덩굴은 직원의 걸음을 방해하여 이동에 지장을 주었다. 자신이 있는 복도가 모두 덩굴로 뒤덮이자 $0는 다른 복도로 이동하여 또 다시 덩굴을 만들기 시작했다. $0를 제압하여 원래대로 돌려놓았으나 복도를 뒤덮은 $0의 덩굴은 다음 날이 될 때까지 사라지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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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Expand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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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tional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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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ock Requir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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