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ure: 단 한번의 악과 수백 가지의 선행
100009
Code
O-03-03
|
Name
단 한번의 악과 수백 가지의 선행
|
Risk Level
ZAYIN
|
|
Portrait
![]() |
|||
Opening text
그것은 사람의 대화를 통해 드러날 수 있는 ‘악’ 을 먹는다.
|
Creature Type
Abnormality
|
|||||||||||||||||||||||||||||||||||
Max Qliphoth Counter
-
|
HP
?
|
Escape Information
Non-escaping Entity
|
|||||||||||||||||||||||||||||||||
Work Damage
|
Work Cooldown
10
|
Work Probabilities
|
|||||||||||||||||||||||||||||||||
Work Outcome Ranges
|
E.G.O. Weapon
|
E.G.O. Armor
|
E.G.O. Gift
|
Story Records
선과 악의 모순성에 대해 알고 있고 텅 빈 눈구멍으로 들어오는 자들을 응시하기만 하는 말 없는 환상체. 십자가에 거대한 두개골이 가시나무 왕관으로 같이 묶여져 있는 모습이다. 공중에서 약 2m 정도 띠워져 있다. 기괴한 외형을 띈 반면에, 직원들에게 피해를 준 사례는 거의 없었다. 그것은 사람의 대화를 통해 드러날 수 있는 ‘악’ 을 먹는다. 투입 된 직원은 앞에 앉아서 (일어서도 되는 것 같다) 자신이 행한 ‘악’ 에 대해 고해를 해야 한다. 어떤 식으로 그것을 섭취하는 진 알 수 없다. <실험기록 일부 발췌> 사람이 지을 수 있는 죄를 3단계로 구분을 하여 ‘사소한 거짓말이나 행위로 미약하거나 아무런 티가 나지 않았던 잘못, 공개적인 자리에서 이야기 해도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수준’ , ‘조금 심각한 수준의 잘못으로 가장 친한친구에게 조심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 ‘아무에게도 얘기할 수 없으며 평생 기억에 남을 만큼의 잘못’ 을 각각 1, 2, 3 단계로 정의했다. <데이터 말소> 의 직원을 투입시켜 1단계 수준의 잘못을 고하게 했다. 에너지 증가량이 12% 증가했다. <데이터 말소>의 직원을 투입시켜 2단계 수준의 잘못을 고하게 했다. 에너지 증가량이 15% 증가했다. <데이터 말소>의 직원을 투입시켜 3단계 수준의 잘못을 고하게 했다. 직원이 투입된지 1분 48초 후에 환한 빛이 번쩍였다. 격리실 바깥까지 빛이 퍼진 걸로 봐서 상당히 밝은 빛이 었던 걸로 추정된다. 그리고 곧바로 회사 전체가 정전이 되었다. 이 현상은 2시간 동안 지속이 되었다. <데이터 말소>의 직원은 최근 6년 동안의 모든 기억을 잃었다. 이후 실험은 중지 됐다. 피실험자의 윤리를 위해 실험기간 동안 설치한 해당 격리실의 감시카메라는 비공개로 두는 것을 원칙으로 했지만,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사고 당시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카메라를 판독했다. <데이터 말소> 직원: “이건 <데이터말소> 기간에 일어났던 일이야, 그 당시 나랑 같이 다니던 친구들 몇 명이 있었어. 그냥 파티 같은 거였는데, 동물 분장을 하기로 했거든? 그중 한 명은 사슴 분장을 했어. 사슴 분장 이래 봐야 뿔 같은 게 달려 있고 칙칙한 무늬가 박혀 있는 옷에 불과했어. (중략) 걔가 어떻게 해서 그 숲속으로 들어갔는지는 몰라. 걔가 없어졌다는 걸 알게 된 건 한 시간쯤 지난 후였어. 우리는 나무 사이에서 헤매던 그 아이를 발견할 수 있었고, 소리를 질렀지. 하지만 그게 자신을 부르는 소리인 줄 알았나 봐. 우리를 발견하고 뛰어오려 했어. 그리고 어디선가 총알 소리가 몇 발 들렸고... 피가 내 발끝까지 닿는 게 보였어. 그 후로 우리는 다시는 동물 분장을 하지 않았지. 그게 다야. 근데 이거 진짜 효과 있는 거 맞아?” <관찰기록 #4_435> 그것의 눈은 뻥 뚫려 있다. 일단은, 두개골이니까 말이다. 그렇다고 보지 못하는 건 아닐 거다. 틀림없이 시선은 나를 향하고 있고 내 말을 듣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고해성사를 하는 기분으로 뭐라도 털어놓으면 마음은 편해지긴 하다. 이후 우리는 자세한 경위를 알기 위해 해당 직원의 고향에서 해당 시기에 일어난 몇 가지 사건들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스틴 이란 이름의 남자아이가 사슴 사냥철에 사슴 옷을 입고 숲에 들어가 사냥꾼들의 엽총을 3발 맞아 숨지는 사건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해당 직원의 고해와는 다르게 저스틴이라는 아이는 또래들 사이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아이였으며 엽총 소리가 들리기 직전, ‘달려, 저스틴, 달려!’ 라고 아우성 치는 아이들의 고함소리가 울려 퍼졌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확보했다. 이후 사건에 관련된 아이들은 모두 이사를 갔고 사슴 사냥은 금지되었다. |
Management Tips
$0은 작업의 결과가 좋음일 때 작업을 진행한 직원의 정신력을 회복시켰다. 당시 작업을 진행했던 #0 직원은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0의 작업에서 모든 E-Box를 PE-Box로 생산하자 $0이 해당 부서에 있던 모든 직원의 정신력을 회복시켰다. |
|||||||||||||||||||||||||||||||||||
Narration [Expand All]
|
||||||||||||||||||||||||||||||||||||
Additional Information
|
Unlock Requirements
|
|||||||||||||||||||||||||||||||||||
XML
|